百계, 정기세일 오는 31일인 목요일부터

2017-03-28     정정숙 기자
백화점 업계가 오는 31일인 목요일부터 차별화된 행사를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과거 금요일부터 열렸던 대형행사를 바꾼 것이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1일~4월 10일까지 11일간 강력한 대형행사와 차별화된 사은품을 앞세운다. 의류와 액서서리, 잡화 상품 총 150품목을 할인해 선보이는 ‘어메이징 굿스(Amazing Goods)’ 등 관련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1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봄세일에는 쉬즈미스, 나이키, 아디다스, 닥스, 휘슬러 등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