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16개 인디 브랜드 CHIC 참가 지원

2017-03-30     정정숙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3월 16일~18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HIC(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2016 춘계 전시회’에 16개 인디브랜드가 참가해 총 393건 상담 실적을 올렸다. 참가 브랜드는 모니카앤모블린, 브이앤디알지, 골든아이 등이다.

부스를 방문한 중국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한국 디자이너 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를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인디브랜드 CHIC 참가는 우수 인디브랜드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