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텍스, 이달말부터 균일가 행사전 개최

1999-09-28     한국섬유신문
「바치」가 추석을 맞아 현대 백화점 전점 및 롯데 백 화점 3개점에서 고객 사은 행사 균일가전을 개최한다. 롯데는 25일부터 행사전을 시작했으며 현대는 28일부터 이다. 이번 행사에는 「바치」와 「아메리칸 버팔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중 「아메리칸 버팔로」는 균일가 행사전을 위해 새로 기획한 니치 마켓형 신상품이다. 체크패턴의 면100% 플란넬 셔츠로 성별에 구애 없이 입을 수 있으며 휴일이나 여행시에 편안히 입을 수 있 는 스타일이다. 주 타켓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 로 단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보우텍스 강성윤 본부장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지향하는 「아메리칸 버팔로」는 행사전에만 선보이는 니치마켓형 브랜드로 기존 회사들이 시즌이 지나거나 재고로 남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완전하게 행 사전만을 위해 생산된 제품이므로 퀄리티 측면에서 매 우 월등하다』고 말했다. 「바치」는 균일하게 1만9천원이며 「아메리칸 버팔 로」는 2만2천원에서 2만5천원이다. 한편 요즘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MBC 일일극 「보 고 또 보고」의 히어로 정보석이 매번 출연때마다 「바 치」 셔츠를 입고 나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보우텍스는 이밖에 「사랑의 스튜디오」 출연진 전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문성근氏 등 연예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