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영 골퍼 공략 본격화

유니크 감성 X24라인 제안

2017-04-01     강재진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영 골프 라인 X24(엑스투애니포)로 영골퍼 공략에 나선다. X24는 모던함과 캐주얼한 스타일로 18~24세 젊은 층을 타겟으로 선보인 라인이다. 기존에 X1, X2, X3의 3가지 라인에서 추가로 X24를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 화제를 모은다.

X24는 골프와 연관된 해시태그로 펀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 첫 컨셉으로 캐릭터 라인, X24 라인, 럭키8 라인을 우선 출시한다. 캐릭터 라인은 퍼그(PUG)캐릭터를 활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펀(FUN)감성을 그래픽 패턴으로 표현했다. X24 라인은 JDX심볼인 X고리와 숫자 24를 다양한 워딩 그래픽으로 작업했다. 럭키8 라인은 숫자 8을 뫼비우스띠처럼 반복해 행운과 즐거움이 무한반복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X24라인은 전체 제품 중 15%비중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첫 출고 된 스타디움 점퍼는 출시 한달도 되기 전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18년 국내에서 열리는 UL인터내셔널크라운대회를 위한 UL라인도 선보여 인기다. 이 제품은 패턴 및 소재, 기능성 등 장시간 경기를 해야하는 골프 특성을 고려해 입체패턴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방풍과 발수, 스트레치 등의 기능성이 뛰어난 효성과 TORAY 사의 검증된 소재를 사용해 두 골프(DO.Golf)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크라운 라이트 점퍼는 TORAY사 기능성 폴리 소재로 스트레치 뿐 아니라 발수력과 방풍 기능이 탁월하다. 이 회사 상품기획부문장 이정화 이사<사진>는 “골프가 새롭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쾌조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제품과 별도의 라인으로 X24를 런칭, 영골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