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소나무 자생지 복원사업 앞장 국립공원 멸종위기 소나무 보호 활동 전개 2017-04-08 김임순 기자 네파(대표 이선효)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소나무 자생지 생태 복원사업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식목일에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새 수장인 이선효 대표이사의 첫 공식일정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선효 대표는 “소나무는 최근 기후변화와 돌발해충의 등장으로 멸종위기에 빠져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네파는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멸종위기에 처한 소나무 보전은 물론 생태 복원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네파는 산양 복원 사업, 네팔 자연재해 복구 구호물품 기증 등 자연 친화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건전한 산악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