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클리패스라인’ 판매량 껑충

2017-04-08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쿠론’의 스마트 액세서리 라인 클리패스가 지난해 10월 출시 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쿠론의 ‘클리패스’ 라인은 지난해 10월 출시 후 판매량이 약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월 평균 매출 신장률이 120%에 달한다. 쿠론은 이러한 업계 및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지난 3월 출시된 클리패스 라인에 퍼플, 네이비, 그린, 다크 그레이의 4가지 컬러를 추가했다.또 쿠론의 인기 상품인 백팩 ‘마틴(Martin)’에 클리패스 라인의 카드 지갑을 세트를 추가해 편리함을 더했다. 클리패스(Clipass)라인은 지난해 10월 쿠론이 선보인 스마트 액세서리다. 지갑 속 여러 개의 카드 중 지정해 놓은 단 하나의 카드만 인식돼 대중 교통을 이용 할 때 편리하다.

나머지 포켓 부분들은 특정 주파수 범위(30~1500MHz)을 차단하는 소재로 만들어져 지갑 안에 다른 카드들이 인식되지 않는다. 쿠론은 이 내용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차폐율 테스트를 통해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