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 워싱 데님 ‘유니 자켓’ 완판
출시 2주만에
2017-04-08 강재진 기자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의 ‘FRJ’ 워싱 데님 유니 자켓이 출시 2주만에 완판대열에 올랐다. ‘FRJ’가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워싱 데님 유니 자켓은 레트로 열풍을 타고 젊은 패션 피플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완판됐다.
고급스러운 워싱과 기본 핏이 다른 아이템과 자연스럽게 매치가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항공점퍼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와펜을 과하지 않게 배치하고 유니섹스 스타일로 풀어내 남녀 커플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커피전문점과의 코웍을 통한 신 제품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FRJ 은수빈 홍보팀장은 “패션계에 불고 있는 놈코어 트렌드와 레트로 열풍으로 데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워싱 데님 유니 자켓은 이미 2차 리오더가 들어간 상태로 시즌 내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1분기에만 15개 점의 신규 매장 오픈을 확정지으며 올해 전체 목표였던 110개 매장 운영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