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한일섬산연 연차합동회의

1999-09-28     한국섬유신문
아시아권의 경제위기와 관련, 양국의 섬유업계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제 13차 한·일 섬산연연 차합동회의」가 지난 22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다. 장익용 한국섬산연 회장과 자전 념 일본화섬협회 회장 을 비롯, 48명의 양국 단원이 참가한 본 회의에서 양국 은 최근 경제위기의 심각함에 대한 공동우려를 표명하 면서 양국이 합심해 아시아 섬유산업 재건과 현재의 경 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위해 양국은 아시아권 경제위기와 관련한 양국 섬 유업계간의 변화상황에 대한 정보를 사무국을 중심으로 교환하기로 하고 양국 업계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허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