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골프, 뉴 컨셉으로 새출발
2017-04-15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골프’가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시즌 휠라골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부사장의 진두지휘에 따라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새로운 컨셉을 제안한다. 구조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을 선보인다. 브랜드 정체성에 따라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 골퍼들의 TPO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액티브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으로 구분했다.
액티브 퍼포먼스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운동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라운딩 시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스트레치 소재 바지는 격렬한 움직임과 스윙에도 적합하다. 웰딩 포인트를 활용한 기능성 절개 라인으로 통일감을 줬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을 기본으로 패션을 더욱 부각시킨 제품이다. 골프외에도 다른 스포츠 레저 활동에도 입을 수 있는 범용적 스타일이다. 젊은 골퍼를 겨냥한 컬러감과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도 시선을 끈다. 가격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카세트 기획을 통해 컬러와 디테일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아우터, 이너웨어, 팬츠 등 토탈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휠라골프 임노상 부장은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웨어의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고 있다. 새로운 휠라골프 시즌 라인업은 변화된 브랜드 컨셉이 반영돼 젊은 층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