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벨사업부,「마씨모」캐릭터 캠페인 실시

1999-09-23     한국섬유신문
코오롱 벨사업부(본부장 변창혁 상무)의 「마씨모」가 이달 중순부터 「컬렉터 캠페인」의 첫 번째 시리즈 「아트 컬렉션」을 전개한다. 「컬렉터 캠페인」은 「마씨모」의 인텔리전스한 마인 드와 타겟의 문화적 욕구, 호기심을 브랜드에 접목시켜 펼치고 있는 캐릭터 캠페인이다. 특히 젊고 감각있는 수집가들이 접하고 싶어하는 다양 한 문화 소재를 가지고 문화, 실용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의 「컬렉터」 1편은 「아트 컬렉션」. 현존하는 일러스트레이터나 60년대의 팝아티스트들의 그림이 첫 번째 테마로 등장하며 「마씨모 캐릭터 캠페 인」의 심볼과 함께 아주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GUY BILLOUT, K2 NAGATOMO & KURODA, HENTYK TOMASZE WSKI, SHIGERU TAMURA, JAN SAWKA, HERBERT LEUPIN 등 유명작가의 작품들이 디자인된 티셔츠를 우선 「마씨모」 매장에서 선보인다. 또 이 작품들은 카드, 포스터, 메모지, 스티커, 캘린더 등으로 독특하게 디자인돼 매장안 캠페인 코너에서 전 시되고 판매되기도. 「마씨모」측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매개체 로써 문화, 아트적 접근을 시도, 모던&고감각으로 브랜 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고 밝히고 있다. 패션과 아트가 접목된 새로운 캠페인, 옷 외에도 감성 이 풍부해지는 문화적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한다는 면에서 「마씨모」의 「컬렉터 캠페 인」은 동종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