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이태원에 대표 메가 스토어 개장

2017-04-29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를 열었다. 휠라 이태원 메가 스토어는 지상 3층의 총 443 제곱미터(약 134평)규모로 최근 스포츠 패션 메카로 부상 중인 이태원로에 지난달 22일 오픈했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브랜드 컨셉에 따라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외부를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1층은 ‘휠라’, 2층은 ‘휠라 골프’와 ‘휠라 키즈’, 3층은 ‘휠라 오리지날레’(3층), 총 4개 휠라 대표 브랜드를 층별로 배치시켰다. 특히, 신규 브랜드인 휠라 오리지날레로 구성한 3층은 1, 2층 컨셉과 차별화했다. 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3층은 100년 이상 된 휠라의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재해석한 휠라 오리지날레의 스토리를 담은 공간이다. 4층 옥상의 루프탑은 향후 이벤트나 파티, 공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펼쳐지는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마련,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