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의류 50%세일 인터넷 쇼핑몰 오픈

1999-09-23     한국섬유신문
세계 유명 브랜드 의류를 최대 50%까지 싸게 살수 있 는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이 문을 열었다. 유럽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e-web社는 최근 한국 법인 설립(대표 방미숙)과 동시 에 10월부터 본격적인 한글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web의 인터넷 홈페이지(www.ewebltd.com)에는 의 류를 비롯한 수만가지의 상품들이 등록돼 있으며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최고 50%까지 저렴한 값에 NIKE 등의 세계 유수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web이 운영하는 사업 내용은 크게 3가지. 인터넷 쇼 핑몰을 운영하는 C3(Cyber Consumer Center)사업과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광고 대행을 주로 하는 Voyager 사업, e-web의 다단계 판매를 통해 자신이 관리하는 회원들의 실적을 파악할 수 있는 Premoweb 사업 등이다. e-web을 통해 인터넷 다단계 사업을 원하는 사람은 이 회사 홈페이지에 이미 등록된 개인 사업자의 추천 (www.ewebltd.com/lee 또는 www.ewebltd.com/grace) 을 통해 활동할 수 있으며 개인이 활동한 실적은 계속 해서 누적돼 실적에 따른 각종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방미숙 사장은 『다단계 판매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입 견이 가장 큰 장벽이나 일단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우 수한 제품을 판매하고 사람들이 일일이 뛰어 다니는 수 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e-web 쇼핑몰 제품은 실제 다 단계 방식으로 유통되는 제품들보다 가격 및 품질에서 월등히 우수하다』고 밝히고 『한국이 아시아지역 헤드 쿼터 역할을 수행키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업이 활 성화 될 경우 일본 등 외국 소비 자본이 우리나라로 유 입돼 외화 유치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 다. e-web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 전자 상거래에 다단 계 판매를 접목시킨 사이버 쇼핑몰로 영국 출신의 전문 경영인 폴 람버트와 미국 WWW(World Wide Web)社 의 설립자이자 홈페이지 저작도구 voyager의 개발 및 소유권자인 돈 마하라스 등이 모여 2년간의 연구 끝에 新 사이버 유통 개념을 만들어 냈다.(문의 : 738-9596) <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