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업계, 혼수시즌 맞아 ‘판촉전’ 확대
이브자리, ‘여름 침구 특별전’
태평양물산, 소프라움 30% 할인판매
박홍근홈패션, 제 1회 가족초대전
2017-04-29 김임순 기자
혼수시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침구류업계가 판촉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여름 침구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브자리 창립 40주년 기념 월별 특별 상품전 일환이다. 여름 침구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달 말까지 신상품인 ‘아이스 멜론’과 ‘모와’를 체험특가로 판매한다. ‘아이스 멜론’은 대나무 리플 소재에 청량감을, ‘에코휘바’ 가공으로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에코휘바’는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드 ‘모와’는 이불겸용 제품이다. 면 모달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소프라움’은 8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와 매장 방문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소프라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소프라움은 44 년간 최고 품질 우모를 공급해온 태평양물산의 베딩 브랜드로 구로 본점을 포함 전국 24개 매장을 전개중이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창립 37주년 기념 제 1회 직원 가족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일까지 반짝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홍근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가족초대전에는 조조할인 추가 10% 매일 2회 타임서비스로 진행하며 요즘 보기드문 효도상품도 특별할인 해 가정의 달을 축하한다. 침구업체는 이같은 판촉강화를 통해 오랜만에 판촉열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