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베이’, 정기봉 사업부장 영입

2017-05-09     나지현 기자

신원의 여성복 ‘이사베이’가 새로운 사업부장으로 정기봉 이사<사진>를 영입했다. 정기봉 이사는 1993년 한일합섬에 입사하여 윈디클럽, 레쥬메의 영업팀을 거쳐, ㈜세정의 올리비아 로렌에서 마케팅부 부장으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제일모직 로가디스의 유통전략팀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영업과 유통전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다.

신규 브랜드 론칭 작업 및 유통개설 및 총괄 관리까지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유통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신원 관계자는 “정기봉 이사는 전국 상권 개발 및 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앞으로 이사베이가 성장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라며 전했다. 신원은 새로운 이사베이 사업부장의 영입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