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미지 ‘엘레강스스포츠’ 하반기 공격 경영

2017-05-09     강재진 기자
엠에스코리아(대표 조준성)의 ‘엘레강스스포츠’가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이 회사는 최근 엘타워에서 2016 F/W 컬렉션을 공개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해 대리점주들과 관계사, 협력사가 참가해 관심을 표했다. 조준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엘레강스스포츠의 뉴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브랜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엘레강스스포츠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젊고 스포티한 감각을 유니크한 패턴물로 선보일 방침이다. 첫 번째 테마로 일상복과 스포츠 무드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던한 감성의 고 기능성 라인을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감과 키치한 원 포인트 디테일 제품은 골프 특유의 감성으로 제안됐다. 캐주얼 라인은 기하학 패턴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갖춘 실용적 디자인이 시선을 끌었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올 하반기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퍼포먼스 두잉 라인을 확대하고 영(young)한 감성의 디테일을 강화한다. 물량도 확대해 고객몰이 나설 방침이다. 또 김소이, 이선화, 송민지, 김보배, 지주현 프로 5명을 라인업으로 구성, 의상 협찬과 더불어 선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엘레강스스포츠는 60여 개 유통망을 기본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유통망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00개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