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벨로, 상품력 강화 재충전
2017-05-09 나지현 기자
조이벨로(대표 황종운)의 여성복 ‘조이벨로’가 상품력 강화를 위한 재충전에 돌입했다. 최근 디자인실 개편을 통해 현 소비 추세를 적극 반영하고 고객의 소구력을 캐치해 좀 더 세분화된 타겟팅을 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 황종운 대표는 “국내 패션 마켓이 저성장 시대에 돌입함에 따라 고객이 현재 원하는 상품에 대한 호흡 맞추기를 위한좀 더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의 재조명, 방향성 확립에 주력 중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기존 OEM 수출 경력과 소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자인력을 높여 하반기 한 층 새롭고 경쟁력 높은 상품력으로 신선하게 무장된 ‘조이벨로’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조이벨로’는 상품 퀄리티와 완성도에 있어 자신감이 높은 만큼 대중과 소통하고 니즈를 반영한 임팩트 있는 상품 제안에 주력한다. 시그니처 아이템 개발과 클래식과 캐주얼을 넘나들 수 있는 온오프타임용 아이템, 착장 구성력 등 전반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노련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감도높은 하이엔드 퀄리티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 대표는 “‘조이벨로’를 대표하는 착장과 뚜렷한 아이덴티티로 완성도 높은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많아진 만큼 동시대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