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생산·납품 강화…경쟁력 키우자

에스콰이아·한신제화, 품질 보증 시스템 구축

2017-05-09     정정숙 기자
패션 브랜드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와 신발 전문 아웃도싱 기업인 한신제화(대표 이동욱)가 지난 4월28일 품질 기준 확립과 품질 보증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 기준을 확립해 고객에게 편안한 신발을 제공하게 된다. 상품의 적기 생산 및 납품 강화를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바로 대응하게 된다. 형지에스콰이아 강수호 대표는 “55년 전통의 국내 제화업계 대표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형지에스콰이아는 ‘E-리턴 시스템’을 특허 개발한 국내 슈즈 브랜드 엘비라와 구두 뒤축 복원 시스템 계약을 체결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