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무봉제 ‘울트라소닉’ 티셔츠 제안

2017-05-10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의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초음파 무봉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소닉 라운드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울트라소닉(Ultrasonic) 방식을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 적합하다.

울트라소닉은 초음파를 이용해 원단의 단면을 자르고 동시에 접착한 후 이음 부위에 웰딩 테이프를 덧대어 절개면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무봉제 방식이다. 절개면이 피부에 닿거나 보이지 않아, 착용 시 핏감이 뛰어나고,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남성용은 블랙, 차콜, 여성용은 차콜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각 8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