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국제특허 율렉스 웨트수트 첫선

2017-05-13     강재진 기자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의 ‘파타고니아’가 율렉스(천연고무)를 사용한 웨트수트를 선보인다. 파타고니아는 올해 출시되는 웨트수트에 미국 율렉스 사(社)와 연구한 떨기나무 구아율에서 얻은 고무 소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 율렉스 웨트수트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원단을 사용하는 등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Certifide)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네오프렌 프리로 땅속에서 자연 분해 된다. 율렉스웨트수트는 오는 7월 이후 21가지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율렉스 소재 관련 국제 특허를 공개하며 서핑 산업 종사자들에게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