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무봉제 티셔츠 ‘울트라소닉’ 제안

2017-05-13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의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절개면이 보이지 않는 무봉제 방식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음파 무봉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소닉 라운드 티셔츠’로 울트라소닉(Ultrasonic) 방식이 사용됐다. 착용감이 우수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다양하게 입기 좋다.

울트라소닉은 초음파를 이용해 원단의 단면을 자르고 동시에 접착한 후 이음 부위에 웰딩 테이프를 덧대어 절개면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무봉제 방식이다. 절개면이 피부에 닿거나 보이지 않아 착용 시 핏감이 뛰어나고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암홀 부분에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적용,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쾌적하게 입기 좋은 제품이다. 등판에는 반사 프린트를 사용해 야간 스포츠를 즐길 때 안전성을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 차콜, 여성용은 차콜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각 8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