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디자이너브랜드, 진즈캐주얼 新카테고리 전략가속

1999-09-23     한국섬유신문
최근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진즈 캐주얼과 액티브 스 포츠의 카테고리 확대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즈 캐주얼 분야에서는 랄프 로렌의 「폴로 진즈, 컴 파니」가 97년 가을에 일본에 상륙, 호조의 매상으로 추이되고 있는 이외에 미국 디자이너 진즈 시장에서 넘 버 원을 차지하고 매상 실적을 자랑하는 캘빈 클라인의 cK 캘빈 클라인 진즈도 올 봄부터 일본내의 판매를 본 격화하고 있다. 또한 토미 힐피거인 「토미 진즈」와 도나캐런의 「DKNY진즈」가 내년 봄부터 아시아 시장에 상륙한 다. 한편 액티브 스포츠분야는 랄프 로렌의 「폴로 스포 츠」 「폴로 골프」가 선행되고 있으며, 진즈와 비교해 서 다소 뒤처지는 감이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스포츠 진즈도 포함해서 본격 진출의 흐름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각브랜드 모두 독자적인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무기로 하고 있는 만큼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망된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