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분기 매출 전년비 12% 상승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나란히 증가

2017-05-20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6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 15.6% 늘어난 212억원, 16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한세실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톱 바이어들과 거래하며 지속적인 디자인 개발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이뤄냄으로써 기존 거래처는 물론 신규 거래처의 수주 기회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세실업은 “향후에도 이같은 매출 증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세실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적극적인 오더 수주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