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신제품, ‘통기성·촉감’ 우수하네

린넨·인견·모달·텐셀이 주소재

2017-05-27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의 침구브랜드 소프라움이 신제품 4종을 출시, 고객 관심을 끌고 있다. 미스트, 마가렛, 제레미, 크레타 등 여름 신제품은 시원하고 쾌적한 통기성이 우수한 신소재를 사용해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미스트’와 ‘마가렛’은 마 소재로 땀 흡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다. 면 혼방 소재로 구김이 덜하며 블루와 베이지 색상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가렛’은 이국적인 플라워 패턴을 사용해 아메리칸 클래식 무드를 제안했다. 린넨과 인견, 모달 소재의 슬러브 원단으로 통풍이 우수해 쾌적하고 촉감이 부드럽고 가볍다.

‘제레미’와 ‘크레타’는 ‘리플’ 가공 소재로 주름 특유의 원단 제조 방식으로 땀이 많이 나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여름철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제레미’는 차렵이불로 작은 플라워 패턴의 디자인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얇은 면 원단에 점프 퀼트 방식으로 가벼운 솜을 넣어 부드럽고 포근하다. ‘크레타’는 고급스러운 페이즐리 무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인 모달과 텐셀 소재로 수분 조절이 뛰어나다. 수면 중 땀을 흘려도 쾌적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