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제6차 한·중 무역상담회」개최

1999-09-23     한국섬유신문
서울시(시장 고건)는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제6차 한·중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을 촉진·지원하 기 위해 자매도시인 북경시와 공동으로 11월 24일부터 이틀간은 북경에서 27일에는 상해에서 열린다. 업체구분 없이 30개 업체를 선정하며 현재 섬유, 피혁, 전자, 건축자재 등 여러분야의 업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서울시 투자유치팀 장화영담당은 밝혔다. 참가대상은 서울에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으 로 이달 26일까지 서울시청 산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되 고 비용(개인여비제외)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또 서울시는 상담회 참여와 관계없이 중국시장에 제품 홍보를 희망하는 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북경소재 「서울문화·무역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업 은 11월 23일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 6개월간 견본전 시, DM발송, 브로슈어제작및 배포, 통번역지원 등 지사 역할을 대행해준다. 지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료이나 제품견본 전시 및 유 지관리 등에 따른 실비 일부는 업체부담으로 하고 있 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