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축인테리어전, 9일 창원서

2017-06-03     김임순 기자
경남지역 건축시장에서 관심을 끈 경남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창원세코에서 개최된다. 2016년 최신 건축자재와 정보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시 대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각지의 100개사 업체가 참가한다. 건축자재, 전원주택, 주택시공, 인테리어, 태양열, 조명, 공구, 스마트홈, 가구, 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총망라한다.경상남도는 동부경남 대표도시인 창원, 진주 국제 혁신도시,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귀농귀촌사업 등 다방면의 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창원시는 친환경 전원마을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친환경 전원마을은 고단열, 태양광을 기본으로 한옥, 양옥, 황토 집 등 다양한 스타일의 주택으로 창원지역 건축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주택시공 관련 산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이 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