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 ‘컴브릿지 사업’ 지원

2017-06-06     정기창 기자
효성은 지난달 30일 파주의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을 통해 ‘컴브릿지(Bridge)’ 사업과 시설개선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컴브릿지는 폐기 및 일반 매각 처리되는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동하는 사업이다.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 효성은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통해 약 30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다. 올해는 2000대 가까운 전산기기를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