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패션 ‘래쉬가드’ 여름 핫 아이템 부상

이젠벅, 라인 맵시 살린 남녀 제품 인기

2017-06-06     김임순 기자
래쉬가드가 남녀 할 것 없이 물놀이의 필수품이 되면서 각 브랜드가 내놓은 트렌디한 프린트 제품과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 올 여름 핫 아이템으로 부상되고 있다. 네파(대표 이선효)의 데일리 아웃도어 ‘이젠벅’이 옷 맵시를 살려주는 래쉬가드를 출시해 눈길을 모은다. 이젠벅 래쉬가드는 신축성이 좋은 폴리스판 소재에 허리 라인에 절개를 넣었다.

남성용인 ‘트리니 풀집 래쉬가드’ 는 같은 소재에 짚업형 래쉬가드로 깔끔한 컬러 콘트라스트와 배색이 돋보인다. 여성용인 ‘올리제 솔리드 래쉬가드’는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또 다른 여성용인 ‘트리니 하프집 래쉬가드’는 네크라인이 지퍼로 돼 있다. 앞지퍼나 허리부분의 셔링 디테일로 다양한 핏 변형이 가능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연출이 가능한 여성전용 제품이다.

여기에 쇼트 팬츠도 함께 출시됐다. 남성용인 ‘카리브 보드숏 4부 팬츠’는 트로피컬 무늬가 블록으로 들어간 보드 쇼트 팬츠다. 여성용 ‘올리제 비치 쇼츠’는 포켓이 달린 3부 팬츠로, 폴리스판 소재가 사용됐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색상의 래쉬가드와도 잘 매치된다. 여성용 ‘올리제 비키니 쇼츠’는 삼각라인의 비치 쇼트 팬츠다. 비치웨어로 래쉬가드, 비키니 아이템과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