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리우 컬렉션 출시
2017-06-07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골프웨어 브랜드 ‘캘러웨이 어패럴’이 오는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리우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은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했다. 캘러웨이 어패럴은 이를 기념해 리우 올림픽과 관련된 4가지 키워드로 이번 여름 시즌 리우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 첫 번째 키워드 ‘엠블럼’ 라인은 3명의 사람이 리우 데 자네이루 시의 거대한 바위산 ‘팡 지 아수카르’를 중심으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리우 올림픽 엠블럼에 캘러웨이의 로고 ‘C’를 응용했다. 역동적이고 밝은 느낌을 연출한 이 라인은 남성 피케셔츠와 여성 민소매 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치’ 라인은 브라질의 다양성과 활력을 상징하는 5가지 색깔로 구성된 리우 올림픽의 토치를 형상화했다. 캘러웨이 특유의 심볼인 ‘V(쉐브론)’자와 토치의 역동적인 물결무늬를 결합해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세나두’ 라인은 브라질 세나두 광장 바닥에 깔린 물결 모양의 모자이크 노면에서 힌트를 얻었다. 세나두 광장의 노면 모자이크를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남성 및 여성 피케셔츠와 팬츠, 페도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