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 엠리밋 기능성 의류 입는다

2017-06-11     강재진 기자
MEH(대표 한철호)의 스포츠 브랜드 ‘엠리밋’이 서울발레시어터에 스포츠 의류를 후원했다. 엠리밋은 발레단원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안무 연습 시 활용하기 좋은 스트레치 티셔츠, 레깅스, 자켓, 팬츠류 등의 스포츠 의류를 제공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올해 창단21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민간 발레단으로 100편이 넘는 창작 발레를 제작, 국내외 공연을 선보여 왔다. 엠리밋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원들이 좀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발레 특성상 활동량이 많은 만큼 엠리밋의 무봉제 방식으로 제작된 기능성 의류가 발레단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미밋 기획총괄 정재화 상무는 “스포츠 브랜드로 전환을 맞이해 발레단 후원외에도 더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