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신세계강남 ‘컨셉 스토어’ 오픈

2017-06-13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최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변화하는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맞춘 라이프 스타일 컨셉 스토어를 열어 화제다. 밀레 신세계 강남점은 ‘등산’에 범위를 한정 짓던 기존의 국내 아웃도어 문화에서 탈피, 소비자들에게 보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밀레, 나파피리 등과 같은 아웃도어 제품, 트레블 웨어와 다양한 아웃도어 기어 & 리빙 브랜드 제품을 소규모 편집샵의 개념으로 선보인다.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백패킹, 트레일 러닝 관련 용품과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컨셉에 맞는 이색매장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해먹, 스피커, 랜턴, 올인원 커피메이커 를 비롯해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