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터키 합작공장 준공식

1999-09-19     한국섬유신문
(주)경인양행(대표 김흥준)이 국내 염료업체로는 처음 으로 터키에 합작공장을 완공하고 지난11일 준공식을 가졌다. 터키 지중해 부근 아다나 공단에 대지 1만평규모의 이 합작 투자법인명은 킴소이 케미컬(Kimsoy Chemic a)사로 터키의 염료전문생산업체인 엑소이(Exsoy)사와 50대 50의 합작비율로 설립됐다. 연간 2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이 합작공장은 경인이 총 5백만달러를 투자, 반응성염료를 전문으로 생산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경인의 김동길회장을 비롯 터키 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