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유럽 론칭 3주만에 품귀 현상

토니모리, 초도 물량 2배 긴급 발주

2017-06-15     편집부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론칭한지 3주 만에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주요 국가 매장에서 입점 제품 대부분이 품귀 현상을 빚어 초도 물량에 2배에 달하는 물량을 긴급 추가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발주된 물량은 현지 판매가 기준 200억원에 달한다. 릴리안 비노 세포라 유럽 부사장은 “토니모리 제품은 유니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제품력으로 유럽 내 2030 젊은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전했다. (CMN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