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올 매출 전년비 103% 증가
2017-06-18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캘러웨이 어패럴’ 매출이 전년대비 103% 성장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캘러웨이는 이번 시즌 들어 공격적인 상품 전략과 마케팅을 강화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프로골퍼 리디아고와 콜라보레이션한 언더웨어 라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리우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 신규 고객 유입에 박차를 가한다. 캘러웨이는 현재 120개 유통망을 전개 중이며 하반기까지 150개 매장에서 4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캘러웨이 어패럴 마케팅팀 임정식 부장은 “새로운 상품 라인 강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끌어올려 세계 최정상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