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세일 마지막 3일 행사 풍성
2011-04-13 장유미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잠실점에서는 봄 프리미엄 세일 막바지 행사로 디자이너 슈즈 ‘더 슈 샘플 상품전’을 진행한다. ‘더 슈’의 샌들 및 여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약 60~7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 등이 참여한 ‘아웃도어 시즌 특집전’을 열어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엠폴햄·흄·잭앤질·앤듀’ 등이 참여하는 ‘쿨캐주얼 상품전’을 진행한다.
상품행사 외에도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전점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영패션팀 박찬욱 과장은 “완연한 봄 날씨로 돌아서면서 마지막 세일기회를 잡으려는 고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품 기획전을 진행하는 동시에 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3일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사랑합니다, 大韓民國’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와 광복회가 후원하는 ‘세시봉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