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7월 Hi-Seoul 우수 상품 어워드展

7월 8일까지 신청·접수

2017-06-25     김임순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원장 주형철)은 중소기업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 상품에 대한 브랜드 인증 사업을 진행,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7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체는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와 신청을 거쳐 최종 심사 후 선정된다. 주요 모집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한 중소기업으로 국내에 소재지를 둔 기업이 제조 생산한 상품이어야 한다. SBA는 유통카테고리 중 스포츠/레저/여행, 리빙, 컴퓨터/가전/디지털 분야 기업체를 선발한다.

다만 신청서 제출 당시 이미 폐업신고 되었거나 3개월 이내 폐업이 예정된 기업이 제조한 상품이거나, 판매된 상품에 대한 품질보증, 수리, 교환, 환불, 배상 등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상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거나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상품, 기타 브랜드 사업에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상품은 제외한다.

신청 접수된 기업 상품을 중심으로 각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 후 우수상품을 선정한다. 7월 하이서울 우수 상품 어워드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