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자 562명 달성

2017-06-27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25일 블랙야크가 자랑하는 ‘명산 100 도전’ 프로그램의 완주자들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명산 100 도전’은 블랙야크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명산 100 도전’에 현재 전국에서 약 2만 2천여명의 참가자가 도전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완주자와 도전자, 블랙야크 임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 213명의 도전자가 새롭게 명산 100 완주자로 임명됐고 이들에게는 완주증과 완주뱃지 등 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지난해 임명된 349명의 완주자를 포함해 블랙야크 명산 100 완주자는 총 562명(2016년 3월 기준)으로 늘어났다.

562번째로 완주한 김용만씨(59세, 경기)는 “명산 100을 완주하고 난 후 갖게 된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만큼 벅차게 느껴진다. 또, 완주했다는 자신감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