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한채영 전속모델로 발탁

브랜드 중화권 시장 영향력 확장 도모

2017-06-27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배우 한채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비디비치는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중인 배우 한채영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대표할 수 있는 최상의 얼굴이라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여신으로서 중국 인기 드라마와 영화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중화권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비디비치의 중국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최근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온라인 몰에 진출했다. 홍콩 내 주요 유명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는 등 중국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한채영은 비디비치가 새롭게 출시한 ‘뉴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한채영은 이번 화보에서 뉴 퍼펙트 화이트닝 쿠션의 최대 강점인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와 화사한 화이트닝 효과를 그대로 표현하며 럭셔리한 외모와 무결점 피부를 선보였다.

특히, 고급스러운 제품 디자인과 한채영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한층 강화됐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이번 모델 선정은 국내와 함께 중국 시장까지 겨냥한 것으로 비디비치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