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中企 수출상담회

2017-06-28     정정숙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1600여 곳이 참여한다.CJ오쇼핑은 29일 해외홈쇼핑 제품관에서 진행되는 ‘해외홈쇼핑 방송지원사업 선정평가’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76개 중소기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기업들을 선정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이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은 CJ오쇼핑 해외 네트워크 진출을 위한 실무협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물론 해외 TV홈쇼핑 진출을 위한 동영상 제작 및 제품 현지화비용 일부를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지 방송제작비용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글로벌 유통망 상담관에 부스를 열고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