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김연아 발탁 우먼스 라인 공격 전개

2017-06-28     강재진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의 ‘뉴발란스’가 김연아를 우먼스 라인 첫 모델로 선정 했다. 뉴발란스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먼스 라인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김연아를 선택한 것. 국내 뉴발란스 측은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의 핵심 요소가 ‘발란스(Balance)’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세계적인 피겨 여왕 김연아를 추천했고 이를 글로벌 뉴발란스 본사에서 흔쾌히 수용 했다고 전했다.

뉴발란스 글로벌 본사 마케팅 총 책임자인 칭 니(Qing Ni)는 “당당히 실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주목 시킨 점에서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이 추구하는 사업 전개 방향에도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 하게 됐다”라며 “이번 김연아 공식 모델 선정을 통해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을 세계적으로 확장 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