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베일 벗다…쇼핑·레저·힐링 한곳에

2017-06-29     정정숙 기자
신세계그룹이 만드는 원데이 쇼핑·레저·힐링 복합 체류형의 신개념 쇼핑플랫폼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그랜드 오픈한다. 이 쇼핑플랫폼은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공간, 고메 스트리트, 잇토피아, 층별 휴게공간으로 구성되는 식음서비스 공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럭셔리존, 대형 전문점으로 구성된다.

연면적 45만9498㎡(13만8900평, 지하4층~지상4층), 부지면적 11만7990㎡(3만6000평) 규모로 총 300여개 매장이 들어선다. 동시 6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까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스포테인먼트 컨셉을 제시한다. 쇼핑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일상을 벗어나 쇼핑, 여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이 될 것” 이라며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와 역량을 집대성해 준비한 만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