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허브, 1년간 ‘창업 56건·스타트업 747건’ 지원

2017-07-04     정기창 기자
작년 6월 출범한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 허브)가 개소 1년만에 747건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56건의 청년창업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 113개의 일자리를 창출됐으며 누적 이용자 수는 1만9819명에 달했다.

북부 허브는 아이디어를 가졌으나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자금, 창업공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상·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북부 허브는 MDC 공동창작 프로젝트,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외에 행복스트리트 마켓 운영 등을 통해 창업자들 유통 판로 개척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