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생활한복「사군자」인기 급상승

1999-09-19     한국섬유신문
생활한복「사군자(四君子)」가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성우(대표 홍성택)에서 출범한 사군자는 가 먼트염색의 노하우로 색상과 소재등「사군자」만의 독 특한 이미지로 생활한복시장에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제품의 특징은 가먼트염색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팔릴 수 있어 제고부담이 거의 없는 점이며 특히 색상과 패 턴 등이 뛰어나다. 가먼트염색은 의류의 축율이 많아 패턴의 노하우가 필 요하고 또한 봉제에 대한 기술이 다른 제품보다 더욱 필요한 기술로 성우만의 독창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 다. 가먼트염색 아이템은 타 생활한복 회사에서도 진행하고 있으나 구색아이템이 대분분이나 이 회사는 가먼트염색 아이템이 주력상품이다. 아이템은 8가지 스타일에 1스타일당 6-8가지 디자인제 품을 월 2만5천피스 생산가능하고 직영공장운영으로 월 1만피스를 생산하며 피그먼트 소재사용과 액세서리, 모 자, 신발 등 아이템을 대폭 보강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대전 공예품 경진대회 금상수상과 전국공예품 대전 한국 공예연합회장 수상경력의 「통가 죽의 모든 것」회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신발, 액세 서리,모자 등의 아이템을 전개한다. 신발은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여 앞과 뒷부분에 딱딱한 싱이 없어서 발끝이 신발 앞 수위에 최대한 밀착하여 신어도 아프지 않고 가벼운 것이 무리가 없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머리핀은 가볍고 흘러내리지 않고 천연 가죽 제품이므 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한편 현재 대리점 10곳과 특약점35개점을 포함, 45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추석 이후 대리점만 25-30 개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