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뜻깊은 창립 37주년

‘친정엄마께 편지쓰기’ 시상식 성료

2017-07-11     김임순 기자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이 창립 37주년 기념 친정엄마께 편지쓰기 시상식을 개최해 훈훈한 미담의 시간을 나눴다. 지난 1일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창립기념식과 맞물려 엄마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드높였다. 친정엄마께 편지쓰기는 37년 동안 예단침구의 명가임을 자부하는 박홍근홈패션이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편지쓰기를 통해 친정엄마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다시 기억하고,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도 새로운 가족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감사를 전달코자 노력하는 일환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공감대가 사라져가고 있는 점을 아쉬워하며, 소통의 연결고리를 마련케 함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해 보는 작은 실천이라는 점에서 편지글이 주는 시사점이 크다는 평가다.

박홍근홈패션은 지난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친정엄마께 편지쓰기 공모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어냈다. 응모된 편지글 중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입상 50명 그리고 엄마사랑상 20명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상에게는 박홍근홈패션의 최고급 예단 침구세트를, 그 외 수상자에게는 박홍근홈패션의 인기 침구세트와 이불을 부상으로 전달했다.이 날 기념식에는 박홍근 홈패션 임직원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더욱이 수상자들은 친정엄마께 쓴 편지 글을 직접 낭독하는 등 수상의 기쁨과 함께 감동을 전달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올 해 창립 37주년 기념으로 많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편지쓰기 행사는 아마도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고객들로 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면서 “연례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글이 많이 응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두가 함께, 기쁨과 감동 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박홍근홈패션은 37주년 창립기념식을 통해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과, 온라인 채널 강화와 오프라인을 연계한 재정비를 강조했다. 나아가 박홍근홈패션은 1등 기업다운 면모와 각오를 다져 백 년 후를 바라보는 글로벌브랜드를 목표로 전력 할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