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자체개발 네오스킨 래쉬가드 출시

2017-07-11     강재진 기자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의 ‘아레나’가 자체개발한 네오스킨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아레나는 이번 시즌 자체개발한 ‘네오스킨’ 원단과 네오프렌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네오스킨은 기존 소재와 대비 색상이 선명하게 표현되며 자외선 차단, 이염, 변퇴색에 강한 이중직 원단이다. 일반적인 래쉬가드보다 내구성이 강하며 탄력, 복원력이 좋아 몸매보정에도 효과가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레나는 이번 시즌 래쉬가드 물량을 전년대비 35%가량 늘렸다. 래쉬가드 비중은 전체 비치 제품에서 40%를 차지한다.

아레나 디자인실 임병리 차장은 “올해 래쉬가드 트렌드는 밝은 색상의 브라탑을 같이 코디해 입을 수 있는 짚업스타일이 대세다. 래쉬가드 착장이 일반화 되면서 체온유지, 신체보호는 물론 몸매보정까지 가능한 래쉬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