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차별화 ‘예작’ 셔츠계 강자
매출초과달성 등 각종 신기록 수립
2017-07-11 이영희 기자
예작이 독특한 컨셉과 제품력 차별화로 상승세를 이어가 주목된다. 형지I&C(대표 최혜원)의 ‘예작’은 스타일 아티스트를 주창하며 불황중에도 지난 5월 매출 목표 초과달성 및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다. 예작은 5월 일 최고 매출, 주간 최고 매출, 역대 최고 월 매출 등 각종 매출 기네스를 돌파했다.
롯데 잠실점은 5월에 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AK수원점, 롯데 월드컵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 울산점은 전년 동기대비 180%로 최고 신장율을 보였고 신세계 충청점 역시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셔츠 조닝에서 1위자리를 수성했다.예작은 항균, 소취 기능이 강화된 ‘클린비 셔츠’와 냉감효과의 ‘쿨맥스 셔츠’ 등 기능성 소재를 강화한 셔츠를 제안했다. 이 같은 제품들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으로 여심을 움직인 결과다.현재 예작은 84개 유통망을 전개중이고 하반기에는 86개점을 목표로 점당 효율매출을 확대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온효과가 뛰어난 ‘써모라이트 셔츠’를 출시해 매기를 진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