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 자사몰 ‘JDX’ 오픈

온·오프 채널 다각화

2017-07-15     이영희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최근 자사몰()을 오픈했다. JDX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동시에 오픈해 브랜드 소식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사몰은 신상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고 품목별로 카테고리화 하고 세분화된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그동안 JDX는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 점차적으로 매장을 대형화시켜가며 지난해 1500억원의 외형을 기록했다.

이번 자사 몰 오픈으로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1700억원 목표를 설정해 뒀다. JDX는 지난 4월에 수원영통에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해 물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해외 생산 물량도 늘려 자사몰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자사 몰의 오픈으로 20~30대 유입과 고객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한철 대표는 “오프라인의 안정된 기반에 힘입어 온라인 몰과 시너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해외시장에도 알릴수 있는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사몰 오픈을 기념 신규가입시 2만5000원 혜택과 무료배송 쿠폰이 증정되며 이달 말까지 SNS에 소문을 내주는 20명에게 특별 선물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