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치제화, 제1매장 오픈

1999-09-16     한국섬유신문
가파치제화(대표 오준섭)가 지난 5일 의정부에 제 1매 장을 오픈하고 제화시장의 경쟁대열에 합류했다. 가파치제화 의정부점의 특징은 제품특성에 맞는 고급스 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화와 잡화를 7:3의 비율로 전개, 고객들의 원스 톱 쇼핑이 가능토록 했다. 가파치제화는 노세일을 기본 영업으로 주문생산방식 체제를 갖춰 재고가 없도록 하 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즉 지역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신상품 개발후 품평회를 갖고 각 지역별 특성을 파악, 선호도가 높은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가파치제화는 오는 19일에 진주점과 군산점, 26일 에 명동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달중으로 10∼20대 의 젊은층을 공략할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베이 직 가파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