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코리아, 국내 파트너 모집

2017-07-22     강재진 기자

KISS아이언맨코리아(대표 한진)가 ‘아이언맨’ 국내 마스터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 관련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다. 아이언맨은 1970년대 하와이 와이키키 해안에서 시작됐다. 수영, 자전거, 마라톤을 결합한 철인3종 경기대회를 총칭한다.


그 중 아이언맨 70.3대회는 총 거리 70.3mile(113km)로 수영 1.9km, 자전거 90km, 마라톤 21.1km를 완주하는 세계 최대 장거리 트라이애슬론 시리즈다. 매년 평균 11만50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아이언맨키즈는 북미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레이스 시리즈로 아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가족, 지역사외 등과 호흡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아이언걸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돼 약 4만 명의 여성 참가자가 자신의 피트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땀을 흘린다. 이 회사는 아이언맨의 국내 모든 브랜드 사용권리와 서브 라이센스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사업 카테고리는 의류(전 복종), 슈즈, 가방, 모자, 액세서리, 종합영양제, 스포츠 용품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전거와 수영, 마라톤을 포함한 육상 동호회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은 국내에서 생소한 트라이애슬론, 철인3종 경기 대회지만 스포티즘과 애슬레저 트렌드가 시작되면서 향후 비즈니스 발전 가능성이 큰 브랜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