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대표 정영훈)이 박인비(29, KB금융), 고진영(22, 하이트진로) 선수와 공식 의류 후원 재계약을 했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와이드앵글의 옷을 입고 국내외 모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와이드앵글은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박인비에게 승리의 컬러인 화이트 계열 의상과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라인을 지원해왔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고진영에게는 파스텔 톤 컬러의상과 귀엽고 독특한 북유럽 패턴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박인비가 시즌 투어 복귀, 고진영이 최저타수 1등을 목표로 내세운 만큼 새 시즌 우승과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 관계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두 선수를 통해 와이드앵글의 우수한 제품력을 어필해왔다”며 “선수들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이자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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