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들은 상반기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효과를 누렸다. 상반기 평균 매출이 남성복과 여성복, 아웃도어 등 복종을 가리지 않고 상승했다. 지난달부터 소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원부자재 가격 폭등, 공임비 상승 등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하반기 상품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하반기 옷 값은 복종에 관계없이 10%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기업들은 상반기와 같이 소비폭발을 예상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하반기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한다. 브랜드와 복종에 따라 성장 양극화가
- [New Brand] ◈ 코오롱FnC ‘이로 맨즈’ - 프렌치 하이엔드 컨템포러리로 남성 포트폴리오 강화
- [New Brand] ◈ 파스토조 ‘가넷옴므’ - 영 리더 위한 ‘뉴 노멀 럭셔리’로 남성 시장 공략
- [New Brand] ◈ 코웰패션 ‘아워플레이스’ - 친환경 의류·캠핑용품으로 가치소비에 기반
- [New Brand] ◈ 독립문 ‘오프로드’ - 어반 아웃도어로 지속가능 제안
- [New Brand] ◈ 코웰패션 ‘피파’ - 11월 카타르 월드컵 맞물려 시너지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하반기부터 ‘이로 맨즈’를 런칭한다. 2019년부터 전개해 온 ‘이로 우먼’에 이어 ‘이로 맨즈’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상품 라인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로 맨즈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공동 기획해 한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익스클루시브 라인’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과감한 남성을 위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며 테크니컬 소재 등을 믹스 매치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8월부터 ‘가넷 옴므(GARNET HOMME)’를 런칭한다. 30대 전문직 직장인이 메인 타겟으로 한 남성 컨템포러리다. 이달 말 ‘지오송지오’ 라이선스 종료에 따른 신규 브랜드로 브랜드 명인 가넷은 ‘진실한 우정과 충성’을 상징한다. 30%는 수트, 나머지는 캐주얼 의류로 구성했다. 국내 정장 공장을 보유해 생산 기반을 가진 파스토조의 강점을 살렸다. 합리적 가격대의 고퀄리티 제품들을 선보인다. ‘영 리더’들이 낮 시간과 주중에 입을 비즈니스 웨어와 퇴근 후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캐주얼 의류로 구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코웰패션은 친환경 의류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를 내년부터 본격 전개한다. 유네스코(UNESCEO)와 세계문화유산 사진사용 권한을 보유한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뤄졌다. 향후 5년간 전개될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는 유네스코(UNESCO)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4만5000여점의 세계문화유산의 사진 데이터를 보유해 문서화하고, 세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독립문이 이번 시즌 어번아웃도어 오프로드를 본격 출항시켰다.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추구하며 MZ 세대를 겨냥한 오프로드는 독립문이 새로운 개념의 어번 패션아웃도어 브랜드로 내세웠다. ‘오프로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이슈 몰이를 거쳐 시즌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에서 연출된 브랜드 이미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위한 다양한 자연의 이미지를 배경무대로 꾸미고 순차적으로 선보인 제품들은 친환경 가치소비 기반의 상품과 디자인으로 연출됐다.오프로드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 친환경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코웰패션은 피파를 도입 스포츠 캐주얼로 탄생시켰다.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과 맞물려 시너지를 얻을 전망이다. ‘피파’는 스포츠 캐주얼로 축구 DNA와 헤리티지를 가미해, ‘피파’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의류 뿐 아니라 용품, 신발 등도 전개한다.첫 시즌 빈티지 유니폼에서 영감 받은 헤리티지 캐주얼 ‘킥 오프’라인과 선수들의 ‘웜 업 웨어’를 모티브로 애슬레저 ‘클럽 피파’ 라인으로 구성했다. 피파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피파’ 컨벤션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미디어 아트, 일러스트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